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 시편 24장 3~4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


- 손이 깨끗하며

- 마음이 청결하며

-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그런 자!!!


그런 자가 되기 위한 삶을 곱씹어 봐야겠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 신명기 5장 12절, 15절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여호와께서는 놓지 아니하시고


강한 손!

편 팔!

손수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이사야 53장 5절~6


육신으로... 인간의 몸으로 오신 주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감당하신 일을 생각해 봅니다.

갖은 모욕과 채찍...

하나하나 이루어 가신 기적들은 둘째 치더라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는 육신으로 감당하셔야 했던 그 일들을 볼 때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집니다.


자꾸만... 자꾸만...

고개가 들리고 뻣뻣해져 가는 교만함에

다시 한번 마음으로나마 주님 가신 발자국, 발자취를 밟아 보려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28

 

논리적 옮음 보다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결국 선을 이루어 내는가에 대한 비전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논리적 옮음을 우선시하다보면 마음의 상처와 다툼이 종종 생기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보다 나은, 보다 해피한 관계와 결과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양보와 배려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서로의 논리를 조금씩 후퇴하여 하나의 결론으로 동반되어 감으로

결국 하나의 선이 되어감이 가자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