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이 섞인 진실_ Truth mingled with falsehood 】

아이팟터치 2세대에 블루투스 모듈이 내장되어 있다라는 엄청난 소식을 접했다....

내게 엄청나게 다가오는 이유는...
현재 보유중인 pb2를 구매하기 까지 아이팟터치 2세대와의 엄청난 비교 가운데...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인터페이스를 뒤로하고 pb2를 선택한 결정적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블 루 투 스 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돈을 더 내라는...

관련기사 보기 > http://www.kbench.com/digital/?no=66678

최근 나의 주머니와 손안에서 나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는 녀석이다.
P2DMB!!!
아이팟터치(지금은 1세대라 불리는 것.. )와 열심히 비교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은 이놈으로 결정!

16G를 사기위해 2달을 허비하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결국 8G로 결정, 주머니속으로 접수한 녀석이다.

구매 이유는
기능적인 면이나 디자인, UI 등은 당연 아이팟터치가 조금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너무나 많은 기능으로 MP3 Player를 구매하고자 했던 원래 목적에서 멀어질 듯 하여
(너무 많은 기능 속으로 빠져 기능을 활용하기 보다는 기능을 하나 하나 구현하는 것에 빠질 것 같은 두려움에...)
목적에 부합도 하고 아이팟터치와 비교하여 가장 큰 장점이었던 블투로 인해
이 놈으로 결정..
좋은 음질과 적당한 사이즈, 나름 간지나는 디자인으로 나의 사랑을 열심히 받고 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분쇄리뷰(갈아마시듯한 리뷰.. ㅋㅋㅋ)를 한번 써보고 싶지만...
회사에선 워낙 업무에 시달리고, 집에서는 와이프와 아이들의 봉사로 인해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그리고 하나더,
요즘 P2DMB의 블투 기능을 요놈과 조합해서 사용 중이다...
역시 한번 블투의 자유로움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려운 것인지...
선없는 자유로움이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단, 페어링 첫경험과 충전의 노동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